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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수급불균형, 언제까지 계속될까?
제목 석고보드 수급불균형, 언제까지 계속될까?
작성자 정과장 (ip:)
  • 작성일 2014-11-13 0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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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수급불균형, 언제까지 계속될까?
생산역량 총동원해도 수요에 못미쳐
[419호] 2014년 11월 07일 (금) 01:20:55박정훈 기자 canboxclub@naver.com
  
 

최근 시공현장에서 건축물 경량화·고층화의 추세가 나타나면서 주거공간 활용도가 높은 시공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시공에는 ‘가변형 경량벽체’가 많이 쓰이는데 ‘가변형 벽체’는 석고보드 등과 같이 가볍고 마른(건식) 건축자재로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 시공시 공간변형과 철거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가변형 경량벽체 설계를 적용한 신축 아파트들이 늘면서 석고보드 업계도 덩달아 호재를 누리고 있다. 가변형 벽체로 주로 쓰이는 석고보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이러한 수요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석고보드는 일종의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표 석고보드 생산업체인 KCC 관계자는 “현재 급증하는 석고보드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능한 생산설비를 총동원해서 가동중이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석고보드 제조사인 한국보랄석고보드 관계자는 “생산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여러가지 방면의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석고보드의 수요증가 현상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A사 대표자는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업체인 B사는 “주요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지금보다 더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반면에, 생산업체들은 추가적인 생산시설 투자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섣불리 생산시설의 규모를 확장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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