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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구조재와 제재목 온다
제목 유럽산 구조재와 제재목 온다
작성자 정과장 (ip:)
  • 작성일 2013-02-25 0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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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구조재와 제재목 온다
美 겨울철 벌채 안해… 더글라스 퍼와 헴록 재고 적어
[336호] 2013년 02월 14일 (목) 23:36:23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북미산 원목의 산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업체들의 유럽산 구조재와 제재목 수입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 지난해 중반기 비가 오지 않아 입산을 통제함으로써 원목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시기를 지난 이후, 현재는 겨울철을 맞아 산지에서 벌채가 제한되면서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북미산 원목을 공급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더글라스 퍼와 헴록의 산지가격이 인상되고 있고 중국이 좋은 원목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 현재 야적장에 원목이 얼마 있지 않고 그나마 그동안 달러가 약세여서 수입값이 인상됐어도 좀 나았는데, 지금은 환율도 높아져서 환차손의 영향을 받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헴록 20~30㎝ 갱목과 30㎝ 이상 스탠다드급에서 사이당 가격을 약 50원 인상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업계는 북미산 구조재와 제재목을 수입하던 것에서 탈피, 유럽산으로의 수입을 늘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서 구조재를 공급하고 있는 B사 관계자는 “美 내수시장이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제재목이나 구조재 모두 중국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북미가 겨울을 맞아 산지에서 벌채를 안해서 수급이 쉽지 않고, 이 영향으로 국내의 제재목 수입상이나 제재소들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2×4/6를 공급받기로 했고 유럽산 스프러스 마감재와 터키산 스프러스 마감재도 매주 2컨테이너씩 들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C사 관계자는 “보통 2×2×12′ 캐나다산 헴퍼 방부 구조재를 주로 들여 왔었는데 캐나다 회사에서 공급을 적게 해줘 물량 확보가 잘 안됐다. 그래서 유럽산 스프러스 구조재 2×2/4/6를 인테리어용재와 구조재로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는 러시아산 레드파인 구조재와 러시아산 레드파인 제재목도 가져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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